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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오키나와발 전세기, 일본시장 활성화 단비 되다

작성일
2016-05-29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389

오키나와 발 전세기 27일 제주 취항,
일본 지방도시발 전세기 유치 활성화 기대


제주-일본 직항 항공노선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일본 지방도시발 직항전세기 유치 사업이 올해 니가타, 오사카에 이어 오키나와에서의 전세기 유치에 성공하며 일본인 제주 관광시장 부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7일(금) 13시 10분 일본 오키나와에서 17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을 태운 직항 전세기가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취항하는 이번 오키나와 발 직항전세기는 도와 공사 그리고 일본 내 4개의 제주관광공사 홍보사무소가 일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 중에 하나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프로모션의 결과로 유치되었다.


특히 이번 전세기는 오키나와 지역으로의 도내 수요를 창출시키기 위한 도내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와 오키나와 양 지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세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오키나와 전세기 취항에 맞춰 27일 오후 1시부터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환영현수막 게재와 기념품 배포 등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전세기를 통해 제주를 처음 방문한 한 관광객은 “그 동안 제주는 항공편이 불편하여 좀처럼 방문할 기회가 되지 않았다.”며 “특히 한라산과 같은 높은 산과 올레 등은 오키나와에서는 만날 수 없는 것으로, 이번 전세기를 통해 제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취항은 오키나와 지역 내에서도 제주에 대한 수요가 뜨거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두 곳이지만, 오키나와에는 없는 산과 숲, 그리고 다양한 걷는 길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전세기만이 아니라 상품이 정례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초, 오키나와-제주 전세기의 연례화와 오키나와-부산-제주 경유 및 주유상품 공동개발을 위하여 오키나와 현지 업계 및 항공사 등을 방문, 세일즈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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