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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감귤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설명회 개최

작성일
2016-05-18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166

제주관광공사 5/17(화) 마을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큰 공감과 호응 얻어내!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화) 하효마을회관에서 사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고 있는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및 감귤농가가 중심이 된 1차(감귤, 농산물), 2차(가공식품, 제조), 3차(관광, 서비스 등)를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통한 감귤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등의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2017년 12월까지 약 2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별로 제주관광공사에서는 △6차산업 대표 브랜드개발 △감귤 체험프로그램 및 감귤푸드 개발 △감귤 테마하우스 및 거리조성 △통합 홍보마케팅, 서귀포시에서는 △감귤융복합지구 허브구축 △기존감귤가공업체 시설보완,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기능성 감귤 신제품 개발 △감귤 제품화 기업지원 △6차 산업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마을을 이끄는 마을단체와 더불어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30여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하며 사업 참여의 높은 열정과 관심도를 보였고, 서로간의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 2013년도부터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 제주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오(Geo)브랜드 사업을 지역관광의 성공사례로 들며,  지질명소 주변 마을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지질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아 2015년 한국관광의 별,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사례처럼 감귤을 활용한 지역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지역자원과 감귤을 활용한 트렌디한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쇠소깍에만 방문하는 관광객을 하효마을로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마을관계자는 “쇠소깍만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하효마을이 감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아오는 감귤문화가 깃든 마을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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