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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반토막 난 일본-제주간 항공 접근성, 한계를 넘다!

작성일
2016-04-04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208

일본 Peace Boat, 크루즈를 통해 평화의 섬 제주 방문
일본 국제교류 NGO 단체 1,000여 명 일본인 관광객 싣고 제주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4월 4일(월) 일본 세계 일주 크루즈 오션드림호가 1,0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싣고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션드림호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활동 중인 Peace Boat라는 일본 NGO 단체에서 운영하는 세계일주 여객선이다.


이번 여정은 봄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요코하마에서 출항, 나가사키현의 사세보, 한국의 제주도, 다시 일본의 히로시마를 거쳐 요코하마로 돌아가는 9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Peace boat는 4일 오전 8시에 도착, 같은 날 오후 11시에 출항하여 제주에서의 체류시간은 무려 15시간이 될 예정이다.


- 12시간 이상 정박한 크루즈는 2015년도에는 전체 크루즈 대비 1.8%(5회), 2014년도는 0%(0회)로 제주에서의 체류시간이 긴만큼 제주도내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1박이상 제외)


또한 승객의 600여명은 제주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패키지 투어로 전쟁평화박물관, 4.3 유적지, 전통문화시설 등을 답사하는 A~J코스까지의 총 10까지 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나머지 400여 명은 개별관광으로 제주를 자유롭게 탐방할 계획이다.


공사는 제주를 찾는 Peace Boat 단체를 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같이 난타공연을 개최하고 제주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Peace Boat의 제주 기항은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구축시키며 일본시장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특히, 현재 작년 동기 대비 제주-일본간 직항노선이 반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Peace Boat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연례적인 제주방문 프로그램을 협의하는 등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공사는 올해 1사분기에 실시한 세일즈의 결과로 일본 연안 크루즈 유치(5회 예정-HIS(3회), 니뽄마루, 아스카)에 성공하며 침체된 일본시장에 물꼬를 터 앞으로도 입도루트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핵심 타깃인 일본 관광시장을 지속성장 가능하도록 포지셔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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