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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세계적 면세쇼핑 관광지, 제주 위한 모멘텀

작성일
2016-03-17
작성자
운영자
조회
16015

JTO · DFS, 오늘 파트너십 협약 통해 성공적 사업 파트너 공식화
제주 중문관광단지 면세쇼핑 성공 가능성 메시지 전해


지난 2월 시내면세점을 오픈한 제주관광공사가 세계적인 면세사업자인 DF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 하고, 시내면세점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와 DFS는 17일 오전10시30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JTO-DFS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의 성공과 제주면세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DFS는 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 CEO겸 회장, 짐 비글리(Jim Beighley) 수석 부사장, 키이스 탐(Keith Tam) 부사장, 매건 정(Megan Chong) 이사 등 글로벌 면세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이 참여해 JT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JTO에서는 최갑열 사장, 이재홍 본부장(상임이사), 강봉석 면세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JTO와 DFS는 협약을 통해 JTO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에다 DFS가 보유한 글로벌 면세사업 경쟁력과 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면세시장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합의했다.


1960년 홍콩에서 설립된 DFS 그룹은 420여개의 부티크 매장을 통해 전 세계 700여개 브랜드와 최상의 상품을 고객에 제공하는 글로벌 면세사업자로, 럭셔리 면세쇼핑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JTO와 DFS는 △글로벌 브랜드 상품공급 △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 세계면세시장에 대한 정보 및 마케팅 전략 공유 △ 제주면세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 CEO겸 회장은 “DFS와 JTO는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목적지인 제주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면세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JTO와의 전략적 협약 취지를 밝혔다.


우선, DFS는 세계 면세시장 경쟁력에서 제주의 가치를 매우 높게 보고 있다. 동북아 중심에 있는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대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의 하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밝혔다.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따뜻한 기후 속에서 매력적인 해안절경과 함께 특급호텔과 리조트, 컨벤션, 골프,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도약할 수 있는 무대임을 시사했다.
특히, 앞으로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통해 2017년부터 대형 크루즈가 운항하는 등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클 것임을 확신했다.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DFS의 열정을 높이 산다”며 “JTO와 DF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중문에서 최상의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의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DFS와의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필립 샤우스 CEO겸 회장은 협약체결에 앞서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를 예방하고 “제주면세시장 발전을 위해 JTO와 파트너로서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한 후 “제주는 동북아관광 중심지로 쇼핑관광의 핵심인 면세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JTO는 제주특별자치도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 고품격 면세쇼핑서비스를 통해 중문을 비롯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면세산업 육성에 일조하는 공적 기능에 충실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오는 5월 2단계 프리오픈(Pre-Open)을 앞두고 있으며, 모든 브랜드 상품의 입점은 오는 10월 경 완료 예정이다.


2단계 프리오픈을 통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고객의 동선과 매장 환경을 최적화하고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대표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입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한 약 130여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을 통해서는 유럽 및 미국대륙을 대표하는 수입명품 매장으로 구성하여 제주지역의 새로운 쇼핑인프라로서 충실한 기능을 다하여 제주방문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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