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19일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가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중국과 동남아권 관광통역안내사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문화 가족 및 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통역안내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를 답사하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전문가이드 강사가 관광동선, 관광안내 기법등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관광지 이동경로는 환상숲 ‣ 용머리해안 ‣ 테디베어뮤지엄 ‣ 카멜리아힐로 진행되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권 관광통역안내사를 육성하여 다문화 가족 및 이주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기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하여 관광교육의 기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