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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국인 손님 걱정 끝! QR로 보는 다국어 메뉴판 지원합니다

작성일
2025-04-29
작성자
관광산업실
조회
69

외국인 손님 걱정 끝! QR로 보는 다국어 메뉴판 지원합니다
道·제주관광공사, 음식점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내 음식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외국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00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 해당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됐으며,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메뉴판에는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를 제공,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셀프서비스 여부, 주문·결제방식 등 음식점 이용정보까지 안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를 더욱 높였다.

□ 아울러 음식점 점주가 메뉴명과 가격 정보를 직접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 음식점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페이지에 접속한 후 참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도와 공사는 제주지역의 착한가격 업소, 우수관광사업체,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점 지정업체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할 방침이며, 일반선정은 가점 사항 등을 고려해 지역별 비율을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음식에 대한 단순한 외국어 번역을 넘어, 원재료 정보까지 제공하면서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훨씬 더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해 총 397개 도내 음식점에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지원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응대가 훨씬 수월해지면서 고객 만족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제주시의 한 음식점 점주는 “다국어 메뉴판 덕분에 외국인 손님들이 음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다른 메뉴에 대한 추가 주문까지 늘었다”며 “매출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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