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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일본인 골퍼 유치로 日관광시장&골프업계 살린다

작성일
2016-07-11
작성자
운영자
조회
15219

도‧공사, 일본 유명 골프잡지 EVEN 팸투어 10일~12일 개최


골프에 관광지‧음식‧액티비티 등 연계상품 개발로 모객 및 도내 골프장 활성화 기대


일본 관광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한 도와 공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유명 골프잡지를 활용한 스포츠 관련 SIT(특수목적관광)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7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일본의 유명 골프잡지인 EVEN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인관광객 선호 콘텐츠인 골프를 활용, 제주의 우수한 인프라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 음식, 카페, 숙박, 액티비티 등을 소개하여 골프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제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VEN은 매월 1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는 일본의 유명 골프잡지로, 스타일리쉬한 골퍼를 목표로 스포츠로써의 골프와 함께 패션이나 음식, 여행 등을 소개하는 잡지이다.


특히 EVEN의 독자층은 연수입이 500만엔 이상, 연간 취미비용으로 30만엔에서 100만엔까지 쓸 수 있는 35세 이상의 여유있는 고소득층이 대부분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의 골프, 요트 등 럭셔리한 레저 목적의 SIT(특수목적관광)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VEN의 특집기사는 제주도에서의 럭셔리한 골프여행은 어떠세요?라는 제목으로 남성모델 1명이 제주도내 유명 골프장 2곳을 소개하고, 동시에 주변 관광지 및 해양레저, 음식, 숙소 등을 안내하는 컨셉으로 작성된다.


취재된 내용은 오는 8월 5일 발매되는 EVEN 9월호에 총 6페이지에 걸쳐 제주단독 내용이 실리게 되며, 특히 이번에는 표지도 제주에서 촬영을 진행, 아름다운 제주 골프 인프라를 일본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본 취재내용과 연계된 신규 골프상품을 일본 대형여행사인 HIS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잡지 내에 게재하여 보다 많은 일본인 골퍼들이 제주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도내 골프장들의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주를 함께 취재한 미즈카미 타카오(水上 貴夫) EVEN 편집장은 "제주는 일본에서의 가까운 거리와 좋은 시설, 맛있는 음식 등 일본인 골퍼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모여있다."며 "이번 특집기사를 통해 해외 라운딩을 꿈꾸고 있는 많은 일본 내 잠재골퍼들에게 제주를 소개하고, 실제 제주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탈퇴) 등의 영향으로 엔고가 진행되어, 일본 내 골퍼들의 해외라운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때에 제주의 우수한 골프 인프라를 알리고, 동시에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을 런칭해서 제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실제 제주에서의 라운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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