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 발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3.12점 획득-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공기업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3.12점으로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최고기관에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2015년 89.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이어 올해 93.12점을 받아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공사의 고객 서비스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공기업 338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해 경영평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서비스환경 92점, 서비스과정 95점, 서비스 결과 92점, 사회적 만족 94점, 전반적만족 91점 등 고른 점수를 얻어 종합만족도 93점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 338개 기관중 단 14개 기관만이 90점이상 점수를 받았으며 시설관리공단군 유형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90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더욱 가치 있는 결과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공사의 핵심가치를 고객만족으로 정하고 CEO의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만족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를 해 나갔다.

고객만족을 기업문화에 내재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려는 노력과 함께 고객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최고기관이라는 성과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우리공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로써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광으로 고객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016년~2018년 고객만족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공사 사업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상위기관에 링크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