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1. 제주관광공사 보도자료(청뚜박람회)_2016.hwp
고부가 콘텐츠 연계 상품개발로
中 내륙지방 공략 가속화
도공사협회,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청뚜 한국문화관광대전’ 연계 현지 주요업계 세일즈 추진
□ 제주관광 유관기관과 업계가 힘을 모아 제주관광 질적성장을 위한 중국 내륙 잠재시장 공략에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중국 서부내륙지역인 청뚜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제주관광 공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하는 이번 ‘2016 청뚜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중국 4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청뚜 및 사천성 등 서부내륙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K-POP 공연, 한류 이벤트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홍보하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박람회 기간 ‘청정제주 자유여행(纯净济州,自由随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륙지역 FIT(개별관광객)와 SIT(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 또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문조사 이벤트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서부내륙지역 맞춤형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잠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 이와 더불어 내륙지역 제주 관광상품 판촉 강화를 위해 현지 제주관광상품 판매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를 펼치고 제주국제사이클링대회, KOREAT 푸드 페스티벌, KCON 2016 JEJU, 마라톤대회, 올레걷기축제 등 하반기 지역축제 및 글로벌 이벤트를 활용한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뚜를 중국 내륙시장의 핵심 타깃으로 해양레져, 승마 등 신규 SIT 레저테마와 한류, 미식 등 도내 지역축제 이벤트 연계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를 강화해 기존의 동북연안 거점도시 중심에서 내륙 2, 3선 도시로 마케팅 전략을 확대하여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반기 내륙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도와 공사는, 올해 남방·내륙지역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 대상 제주 지역축제 연계 SIT 상품 개발 팸투어와 윈난성과 쓰촨성 등의 낚시협회 관계자와 낚시전문 방송매체 관계자 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내륙지역 낚시애호가를 중심으로 한 교류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뚜를 거점으로 한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