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제주관광공사

전체메뉴
JTO - JEJU TOURISM ORGANIZATION /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를 실현하는 도민의 공기업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한국관광의 별을 더 찬란히 빛낸다 지오브랜드 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지속 지원

작성일
2016-01-07
작성자
홍보담당자
조회
15507

지오(Geo)브랜드, 질적 관광으로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관광 선도모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지오(Geo)브랜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15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자원 부문에 수상하며, 제주 방문 관광객 1,300만 명 시대에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도모하는 주민주도 지역관광의 선도모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의 지속적인 성과확산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자체사업비 편성, 민간주도의 지오브랜드 협의체 운영 등 주도적인 역할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


국비사업은 사업이 종료되면 예산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단절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오브랜드 사업의 경우 국비로 추진되었던 사업이 공사의 자체사업으로 연계되는 첫 사례이며, 이는 사업의 지속성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오브랜드가 선도모델이 되어 제주 마을 전체로 확산하고 지역관광의 뿌리를 내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제주시 양 행정시와 협업하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일환으로 UNESCO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을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UNESCO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은 그동안 제주 대표 유네스코 브랜드인 세계지질공원활용 지역의 명소화를 위해 지질자원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지오트레일 개발과 더불어, 마을회, 청년회 등 마을내 자생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오액티비티(지질체험프로그램), 지오하우스(지질테마숙소) 등 지질관광상품을 개발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지오푸드(지질특성을 모티브로 한 음식), 지오팜(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가공식품) 등 특화상품을 브랜드화 하는 등 주민체감형 사업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왔다.


본 사업의 주요성과로는 △지오트레일 3곳 개발, △지오액티비티 5개 개발, △지오하우스 11곳 조성지원, △지오푸드 1곳 전문점 인증, 기존 음식점 5곳 대상 지오푸드 레시피 이전 및 맞춤형 지원, △지오팜 4개 법인 설립 및 소규모 가공식품 개발지원, △지오기프트 23개 개발, △지오인포 6곳 조성, △지역주민 대상 역량강화 및 지질마을해설사 육성을 위한 지오아카데미 9회 운영이 되었으며, 이와 같은 지오(Geo)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해설집, 리플릿, 스토리텔링 북 제작, SNS 운영, 지오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본 사업의 결실로, 관광과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1차), 가공식품 제조(2차), 지질자원 및 마을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지질관광상품 개발(3차) 등 각 산업들이 어우러지는 지역밀착형 관광콘텐츠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 선정, 2015년 행정자치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 전국 생활권 선도사업 심층평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2015 한국관광의별 창조관광자원 부문 장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지오브랜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관광공사는 마을지역 이장, 지오브랜드 관계자 등 민간주도의 지오브랜드 협의체를 지난 11월 발족하여 주민 주도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비사업으로 진행된 UNESCO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이 지난 2015년 12월부로 종료되었으나,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국비사업 이후에도 2~3년 간 지오브랜드 사업성과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는 지오브랜드 사업 이외에도 소원비는 마을, 송당을 비롯하여 지역의 문화․역사․자원의 특성을 살린 마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해 새로운 마을을 발굴하고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이 지역의 소득창출은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의 열매가 마을 곳곳으로 스며들 수 있는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을 기하고자 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패턴이 이전의 대규모 단체 관광객에서 개별관광, 가족단위의 소그룹 단체관광으로 변화하면서 획일화된 대량 관광 소비 형태에서 지역만의 매력을 찾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하였다.”며, “주민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이끌어 나가는 도민체감․지역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소비가 마을, 시장, 주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 쾌거에 힘입어 한국 관광아이콘의 중심, 지오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목록
  •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