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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9,000만 中 낚시인구 유치의 물꼬를 틀다

작성일
2015-11-19
작성자
홍보담당자
조회
16361

도·공사·Fishing TV제주지사, 해양레저SIT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한·중 낚시교류전 개최


낚시 등 해양레저 SIT(특수목적관광) 관광객 유치를 통한 중국시장 다변화 기대
제주가 중국시장 다변화를 위해 SIT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레저 SIT관광객 층을 공략하기 위한 한‧중 낚시교류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1월 20일(금) 10시 반부터 성산읍 우도에서 Fishing TV(한국낚시방송)제주지사와 함께 한‧중 낚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서가 아닌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스킨스쿠버 등의 해양레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여 어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물때만 잘 맞추면 포인트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쉽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낚시메카로써 국내외 낚시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낚시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9,000만명에 이르는 중국 내 낚시 애호가들의 제주 유치와, 낚시를 통해 해양레저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의 SIT(특수목적관광) 관광객의 제주방문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내 낚시 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 SIT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난 5월과 7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낚시협회 관계자,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언론매체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여 가파도 선상낚시, 우도 갯바위 낚시 등 제주 낚시 인프라와 문섬 스킨스쿠버 등의 체험을 통해 제주 해양레저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Fishing TV(한국낚시방송)제주지사, 제주도 낚시연합회 등 도내 낚시관련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한‧중 낚시교류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내년도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한중낚시교류대회(가칭)를 개최하기 위한 사전경기로 한·중 양국의 낚시인을 대상으로 한 교류전이 기획되었다.


11월 20일 (금) 10시 30분, 성산항 해양파출소 앞에서 개막식 및 조추첨 진행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은 내년도 대회를 위한 사전대회임을 감안,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한·중 2인1조씩 총 10개팀(총 20명)이 우도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절강성 낚시동호회 부회장인 판샤오촨(潘小川)씨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중국인들이 많았던 만큼 제주에 오게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제주의 깨끗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낚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잘 마쳐서 앞으로 더 많은 중국 낚시동호회원들이 제주로 출조를 올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낚시는 제주의 깨끗한 공기와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중국인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중국 해양레저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중국 내 SIT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관광상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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