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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주관광공사 오는 10~14일 일본 도쿄·오사카 제주관광 메가세일즈 개최
현지세일즈콜&설명회 개최를 통해 불안감 종식 & 상품개발 분위기 조성
관서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도 체결 예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제주-일본직항노선 부활을 맞이하여 일본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현지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말 제주-도쿄(나리타), 제주-오사카(칸사이) 노선의 운휴 방침이 철회됨에 따라, 현지업계 대상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일본시장의 조기 부활을 위하여 오는 11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일본 도쿄·오사카 제주관광 메가세일즈를 개최한다.
이번 메가세일즈는 침체된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한 긴급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지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일본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일(수) 실시되는 도쿄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콜에는 JTB, HIS,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대형여행사를 대상으로 노선 부활에 따른 신규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강화된 현지 모객 지원안을 공유하여 단기간 내에 실질적인 제주상품이 안정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요청하게 된다.
12일(목) 16시부터 도쿄의 호텔 뉴오타니(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도쿄 치요다구)에서는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등 도쿄 및 수도권지역 여행업계, 항공사,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밤 in TOKYO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본 행사에서는 MERS 및 직항노선 운휴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업계에 대한 감사표시와 함께 제주기점 항공운항 재개내용 전달과 계절별, 남녀별 제주관광 콘텐츠 및 인센티브 안을 소개하여 조속한 제주관광상품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일(금) 16시 세인트 레지스 호텔 오사카(セントレジスホテル大阪, 오사카시 츄오쿠)에서는 직항부활에 따른 관서지역 상품개발과 모객활성화를 위하여 제주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HIS관서지역 본부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HIS관서지역본부는 11~12월 제주로의 집중 모객을 위한 상품을 개발, 모객하고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이 상품에 대한 광고지원 등 모객지원을 통해 제주-오사카 노선 직항탑승률을 제고하게 된다.(※세부내용 15일 송부)
뒤를 이어 17시부터 같은 자리에서는 오사카지역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 in OSAKA가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제주-오사카 직항부활 내용전달과 제주관광 콘텐츠 소개 외에도 재일동포 제주방문과 기업인센티브 유치 등 관서지역에 특화된 내용을 소개하여 관심도를 더욱 높이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메가세일즈는 직항노선 운휴철회에 맞추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지업계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직항 제주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운휴 철회가 된 현 시점에서 적시에 실시하는 현지 마케팅을 통해 운휴 결정 및 취소에 따른 현지의 부정적인 분위기를 최소화하고, 현지에 잠재적으로 있는 제주관광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여, 최대한 빨리 일본관광시장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관광시장 부활과 도내 업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 및 업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