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1. [제주관광공사]주한대사 초청 행사_2015.hwp
- 도 ․ 제주관광공사, 해외 각국 주한대사 초청 제주 글로벌 가치 대외 홍보 주력 -
도지사 주재 공식 오찬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공략 기반 마련
제주만의 고유한 가치를 활용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가 추진되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1월 7일 ~ 8일 양일간 글로벌 제주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 초청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주를 방문하는 외교사절단은 체코, 터키, 말레이시아 등 총 20개국 주한대사 부부 등 40명으로 구성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재 공식 오찬을 포함 세계지질공원 용머리해안, 동문재래시장 답사 및 한류이벤트 K-CON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금 세계는 제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자연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모두 등재되었으며, 해녀, 돌담 등 제주만의 고유한 문화와 삶의 정취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동북아의 작은섬이 아닌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제주의 가치를 더욱 키우기 위해 제주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해외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전파한다는 복안이다.
제주가 가진 유무형의 글로벌 자원들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궁극적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세계인이 함께 지켜야할 보물섬으로써 그 가치가 서서히 인정받고 있다” 면서 “해외 각국별로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구축 활용하여 제주의 핵심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글로벌 제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