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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도·JTO 일본인관광객 수요회복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작성일
2015-11-05
작성자
홍보담당자
조회
15433

도·제주관광공사·대한항공, 일본 도쿄/오사카 여행업계 초청 기획팸투어 개최

노선 부활에 따른 시장 정상화를 위한 신규관광상품의 조기개발 유도

기타 파워블로거 팸투어, 현지세일즈&설명회 통해 제주관광 붐업조성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제주-일본직항노선 부활을 맞이하여 관광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관광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직항 항공노선이 부활한 도쿄·오사카 지역의 현지 주요 여행사와 매체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팸투어는 지난 10월 28일 대한항공이 제주-일본 노선에 대한 운휴방침을 철회하면서, 침체된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한 긴급 제주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속한 제주관광상품의 개발과 현지에 제주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전파를 위해 기획되었다.


팸투어단은 방문기간 동안 여성호감, 아웃도어, 생태관광, 한류 등을 테마로 올레코스와 곶자왈, 서우봉둘레길, 용담해안도로와 월정리 카페거리, 에코랜드, 마방목지 등을 돌아보고, 천연염색과 간세라운지 체험을 통해서 일본인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돌리기 위한 신규상품의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미디어로 참가하는 LalaPado(라라파도)는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26세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일하는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전통술 만들기 체험, 해변카페, 동문시장, 오일장 등을 돌아보고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일본 각지에 소개하게 된다.


팸투어단은 원희룡 도지사가 주재하는 제주관광설명회(11.7)에도 참가, 내년도 제주의 글로벌 마케팅 추진방향 공유를 통해 제주상품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와 콘텐츠들을 접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일본현지에서 제주 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와 CJ E&M이 공동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한류 이벤트인 K-CON(케이콘)과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지오페스티벌을 참관하고, 내년도 K-CON 등 대규모 이벤트와의 연계상품을 구성하게 된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대규모 기획팸투어 개최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상품이 일본현지에서 출시되어 일본인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에 대한 주저감이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관광시장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인 관광시장의 급속한 냉각에 이은 대한항공의 운휴 결정으로 인해 도내 일부 업체는 휴·폐업에 들어갈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대한항공과의 기획팸투어 개최를 포함하여 일본시장에 대한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현지 업계에 제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일본 관련업계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 외에도 동일한 기간 동안 일본 전국의 파워블로거 22명을 대상으로 한 초청팸투어를 개최하고, 다음주 11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제주붐업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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