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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KCON 2015 JEJU」 개최 하루 앞으로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내‧외국인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KCON 2015 JEJU」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KCON 2015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ON」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에서 개최되며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KCON 2015 JEJU」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KCON 2015 JEJU」는 콘서트와 컨벤션으로 나눠 개최되며, 콘서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컨벤션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최근 컴백한 신승훈과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신화를 비롯해 블락비, 틴탑, SG워너비, 강남, 포텐, 스피카, 로이킴, 천츠통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제주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히 「KCON 2015 JEJU」는 제주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특산품의 우수성을 내‧외국인관광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컨벤션존에는 제주관광홍보관, 제주기업홍보관, CJ 브랜드관 등이 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업들이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관광홍보관에는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홍보부스를 비롯해 웰빙과 함께 부각되기 시작한 생태관광 홍보부스, 제주웨딩 홍보부스, 지오브랜드 홍보부스 등이 참가하며, 제주기업홍보관에는 감귤음료와 초콜릿, 오메기떡, 마유크림 등을 홍보할 부스가 운영된다.
한라체육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에서 전통해녀밥상 전시를 비롯해 메밀수제비를 판매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4개 마을이 참여해 오메기떡과 동백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컨벤션존에는 서브스테이지가 마련돼 마마무와 로이킴, 박보람, 팔로알토, DAY6 등 신인 K-POP 아티스트의 공연이 한 시간에 한차례 개최되고, 제주사투리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국악실내악단 제주락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CJ E&M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도내‧외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 여행상품 개발 확대를 통해 「KCON」을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