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올레, 한국의 올레!
이제, 세계인의 올레로 알리기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올레 해설교육 실시
- 외국인 관광객 대상 올레 안내를 위해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업종별 주문식 교육인 “2010년 관광종사원 업종별 특성화교육”을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첫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오전에 제주의 목축문화와 돌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최근 국내 걷기열풍의 현장이자 해외에까지 알려지고 있으며,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제주 추천상품으로 포함된 ‘제주올레길’에 대한 외국인 대상의 제주올레길 안내를 위한 현장 교육이 이루어졌다.
올레길 교육은 표선해수욕장과 최근 인기드라마로 일본 내 방영되고 있는 ‘아이리스’촬영지, 가마리 해녀올레 등 자연풍광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올레길 4코스에서 (사)제주올레에서 나온 올레지기의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류열풍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와 제주 해양문화와 제주해녀를 어떻게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해설과 안내를 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 등이 있었으며, 오는 11월 개최될 “제주올레 국제걷기축제”를 대비한 올레코스 안내 시 주의점 등을 익혔다. (사)제주올레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주올레 국제걷기축제”는 서귀포지역 제주올레 1~5코스에서 열리게 되며, 전 세계 약 30여개 국가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