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난 농가에 손 보탠 제주관광공사…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사내 허염지기봉사단,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 농가 찾아 수확 및 운반 작업 지원


□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허염지기봉사단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 제주지역은 농촌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줄어든 데다, 마늘 수확철마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해지면서 매년 인력 부족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농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에 힘을 보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집중 추진을 통해 도내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마늘 수확 종료 시까지 인력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날 공사 허염지기봉사단은 아침부터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장에서는 수확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과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적기 수확을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서 농가에 종사하시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금번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지난달 시한부 어머니를 둔 가족에게 제주 한달살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