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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 2027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 유치 확정

작성일
2025-08-26
작성자
관광마케팅실
조회
117

제주, 2027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 유치 확정
▸ 2005년 이어 두 번째 제주 개최…국내 유일의 개최지로 국제 연구 위상 강화
▸ 전 세계 화학생태학 석학 200여 명 집결…제주서 학문과 교류의 장 열려
▸ 제주 MICE 경쟁력 입증…연구·관광 어우러진 세계적 학술행사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국제화학생태학회(ISCE)-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PAC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sia-Pacific Association of Chemical Ecologists 2027)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는 1997년 대만 타이중에서 창립된 이후,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학회는 생물과 환경 간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화학물질을 주제로 약 200여 명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4년마다 국제화학생태학회(ISCE, International Society of Chemical Ecology)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이번 제주 개최는 한국 연구진의 학문적 성과와 국제적 위상, 그리고 우수한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인프라를 앞세워 선정됐다.

□ 제주에서는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가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이에, 금번 유치를 통해 제주는 해당 학회를 두 차례 개최하는 유일한 국내 도시가 됐다.

□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의 제주 유치를 담당한 박일권 서울대학교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농림생물자원학부)는 “제주에서 열리는 차기 학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적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며, 미래 세대에게는 학문적 영감과 성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학생태학 연구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도 “제주가 가진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마이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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