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주간, 웰니스 인증 관광지 30% 할인!
서카름 권역 내 제주특별자치도 인증 웰니스 관광지 대상
7월 6일까지 프로모션 추진…오는 9월과 11월에도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여름철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여행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 기간 서카름 권역(제주 서부지역) 내 웰니스 관광지 2개소에 대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2곳은 ▲생각하는 정원 ▲환상숲 곶자왈 공원이다. 이용 방법은 해당 관광지의 전용 예약 누리집(생각하는 정원 : https://naver.me/FLyTUSed, 환상숲 곶자왈 공원 : https://naver.me/Fuz5Aiz4)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이를 통해 제주 여행주간 기간 내 방문하는 관광객은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자연 치유와 힐링 명상이 연계된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단,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됐을 시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도와 공사는 이번 서카름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웃카름(제주시 권역)과 알카름(서귀포시 중문동), 11월에는 동카름(제주 동부지역)과 알카름(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제주관광공사는 본 프로모션이 건강한 쉼과 회복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 수요가 확대되면서 서부지역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 자원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등 4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12개소가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