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 최대 축제인 「템즈 페스티벌 (Thames Festival)」에서도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후보지인 제주가 축제 관람객들의 많은 시선을 끌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9월10일~11일 2일간 개최된 템즈 페스티벌에 참가, 별도로 제주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인들에게 제주를 홍보했다.
○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템즈 축제」는 세계 문화예술 만남의 장으로,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영문으로 「Korea Calling」이라는 테마를 적용 「한국이 당신을 부른다」는 뜻을 내포하는 포스터로 광고를 하였으며, 특히 축제 장소 안에 최근 한류의 관심을 나타내듯 K-pop노래방이 설치되어 청소년,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나타냈었다.
○ 제주 홍보부스는 평소 음악, 글, 사진 등에 취미가 많은 유럽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제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사진전을 전개함과 동시에 해녀 복장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