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 30일 제주를 방문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29개국 저명 문화예술인, 관광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체육인 66명으로 구성된 문화동반자들을 “제주관광 해외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하였다. ○ 문화동반자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해외 문화관광 저명인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을 이해시키고, 국제적 인적네트워크를 갖고자 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의 연수는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이들의 제주방문은 6월 29일부터 2박3일 일정이며, 올해 처음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 답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사려니숲, 사찰 등 제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제주관광공사는 환영만찬을 겸한 제주관광 해외 홍보 서포터즈 임명식을 통해,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트리플 크라운의 섬으로서, 제주가 가진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후보로서의 도전을 소상히 알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