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오후 5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수 초대사장(60)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 박영수 사장과 공사 직원들은 이날 이임식에서 공사 출범 후 지난 3년의 시간을 함께 회고하고, 깊은 석별의 정을 나눴다.
○ 박 사장은 지난 2008년 6월 25일 취임 이래, 제주관광 진흥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제주관광공사의 성공적 자리매김을 위해 창조적 비전과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헌신했다.
○ 공사 출범 초기 인력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재임기간 2009년 및 2010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 초과 달성,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 개점 및 흑자 경영,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28대 후보지 선정,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 마이스(MICE) 진흥에 기여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제주관광공사를 『우수』기관에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