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4월 18일부터 해외 15개 국가의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현지 대학생, 교민, 한국인 유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을 비롯, 제주관광 해외홍보를 위한 『제주관광 해외 현지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마케팅의 핵심도구로 등장함에 따라서 글로벌 온라인 환경 트랜드를 반영한, 제주관광의 해외 온라인 홍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해외 현지 홍보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각 국가별 현지 주요대학, 한국인 유학생회, 한인단체, 해외 현지 유학원 등 해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였다.
○현재 모집된 서포터즈는 15개국 256명으로, 중국(대만) 39명, 일본 19명, 호주 12명, 캐나다 90명, 미국 20명, 독일 6명, 영국 6명, 홍콩 14명, 말레이시아 26명, 싱가폴 6명 등으로 주요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 본 사업은 지금까지 제주관광의 주된 홍보방법인 주요도시 해외광고?팸투어?현지설명회 등의 방식에서, 각 국가별 온라인 홍보환경을 이용하는 현지 거주자를 활용, 홍보효과를 높이며 친밀하면서도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