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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만에서 제주올레길 배우러 왔어요!

작성일
2023-12-20
작성자
글로벌마케팅그룹
조회
825

“대만에서 제주올레길 배우러 왔어요”

대만 Hakka TV 방송국, 제주올레 특별방송 위해 심층취재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대만의 Hakka TV 방송국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올레길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방송 취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취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대만 Hakka TV 방송국 관계자들은 지난 2019년 제주올레 15코스와 대만의 嗚鳳古道(우펑궈다오) 간 ‘우정의 도보길’이 완성된 이래 대만인들 사이 제주올레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특별 탐사 취재방송을 편성하기로 결정, 이달 제주를 방문했다.




 □ 방문 기간 Hakka TV 취재팀은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와의 인터뷰, 올레 1코스·2코스·6코스·7코스·10코스·11코스 및 대만과 우정의 도보길 표지석이 있는 15코스 등 많은 구간을 직접 도보로 체험하면서 코스별 특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레길 주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클린올레 활동과 올레 아카데미 활동, 워킹메이트 활동 등 오늘의 제주올레가 있기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심층취재를 추진했다.

       

 □ 대만 Hakka TV 방송국 기자인 차이이훼이씨는 “대만에서 조성한 도보길은 험준한 등반길이 대부분인 데 반해 제주올레길은 현지 지역주민이 사는 마을을 지나고, 논밭과 해안길, 오름을 지나는 등 자연풍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결합돼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 대만지역과 한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상호 방문하여 걷기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제주올레 안내사들의 말에 따르면 올레길을 걷는 외국인 가운데 대만인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고 공통적으로 말한다“며 ”그동안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올레길이 아직은 감춰진 미지의 장소였다면, 앞으로는 해외 마케팅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힐링, 그리고 지역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여행 코스임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해 들어 지난 12월 17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대만인은 약 6만7,000명(잠정치)으로, 중국인에 이어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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