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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관광공사, 트래쉬 목마 환경 캠페인 추진

작성일
2022-09-02
작성자
문화관광그룹
조회
2272

- 제주의 지속 가능한 해변을 꿈꾼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주민 협업 환경 캠페인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환경보호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에 지속 가능한 관광을 주도하기 위해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 이호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야간 음주‧취식 등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가 증가하여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이슈였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여 해양쓰레기 팝업전시‧스토어 필터(Filter/必터)를 개최하였다.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성 행사로 2주간 총4,452명이 방문하였으며 네이버 포털사이트 리뷰 평점 4.93점을 기록하여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자가 이호테우해수욕장 해양쓰레기 수거시 나이키와 협업하여 제작된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에서는 1,7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변정화에도 기여하였다.

□ 방문자 및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필터(Filter/必터) 전시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2일에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이호테우해수욕장 종합상황실 건물을 활용하여 ‘환경상황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이에 앞서 필터(Filter/必터) 전시의 사전 행사로 ‘트래쉬(Trash) 목마’ 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

□ ‘트래쉬(trash) 목마’는 마치 트로이의 목마가 선물인 듯 했으나 실은 적의 공격이었던 것처럼, 각종 해양 쓰레기(Trash)가 쓰레기이기 전 우리 삶의 편리성을 위해 선물처럼 쓰이다 쓰레기가 되면서 우리 환경을 해치게 된다는 의미이다.

□ 이번 환경캠페인은 이호테우해수욕장 내 설치되며, 9월 9일(금)부터 10월 31일(월)까지 포토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토존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김기대 작가와 함께 기획해서 제작된다. 김기대 작가는 폐품, 해양쓰레기를 예술품으로 만들어 환경문제를 알리거나 지역사회 문제를 공공미술 프로젝트 풀어가는 등의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바다는 제주의 가장 중요한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 및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및 해변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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