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샘추위도 물러나 완연한 봄이 찾아온 제주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제주에서 봄을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다면 추자도에 가보는 건 어떨까? 제주보다 한 발짝 늦게 봄을 맞은 추자도는 지금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 알록달록 동심을 자극하는 추자초등학교, 종일 몽돌 구르는 소리가 울리는 후포해안, 색색의 타일로 그려낸 영흥리 벽화골목, 추자군도를 한눈에 담아내는 등대전망대, 청명한 날이면 한라산까지 보이는 묵리고갯길 등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는 떠오르는 인생샷 명소 추자도에서 올봄의 추억을 담아보자.

 □ 올 봄, 추자도의 감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SNS 사진 이벤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추자면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봄 시즌을 맞아 추자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추자도 인생샷 찍어 봄’ SNS 사진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 이번 SNS 사진 이벤트는 SNS를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매월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상품권(3만원권 6명, 1만원권 14명)을 증정하며, 일반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참여방법은 추자도에서 인증샷을 찍고, 추자&마라 SNS 페이지를 팔로우한 후 해시태그(#추자도 #인생샷 #추탐백 #제주여행)와 함께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자&마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hujamara)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chujamara)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추자도 방문객이 직접 추자도의 색다른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NS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자도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여 추자도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추자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추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계절별 추자탐험 10선을 담은 ‘추탐백(추자탐험백서)’ 홍보물을 통해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물은 제주관광안내소 및 여객터미널에서 배포하고 있다.

 □ 문의사항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064-740-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