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도내 어린이들이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운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9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서귀포시지역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통한 새로운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 하반기 ‘J-TOgether Dream School(제이 투게더 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J-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4년간 제주지역 초등학생 210여 명에게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현장 체험 위주의 관광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 특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항공에선 이번 프로그램까지 총 23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항공권 이용 혜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항공사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 이번 ‘J-TOgether Dream School’에서는 제주항공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도 관광 학습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지원과 세부기획을 진행하고, 인솔 등을 담당함으로써 아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 2018년 하반기 ‘J-TOgether Dream School’은 서귀포시 예래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인솔교사를 포함해 총 25명이 참여하며,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다.
□ 참여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수도권 지역 탐방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의 승무원 교육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체험 및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삼성딜라이트 홍보관, 서대문형무소, 남산케이블카,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경복궁, 광화문 등에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편 각종 문화공연의 기회도 주어질 계획이다.
□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어린이들은 모든 체험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촬영하며, 추후 학교 영상교육을 통해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주 어린이들이 ‘J-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처 740-6065. (※ 보도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