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제주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지방도시 마케팅이 그 결실을 맺고 있어, 향후 일본인 관광시장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 박홍배)는 오는 7월 14일(토) 일본 마츠야마, 나고야, 후쿠오카 3개 지역에서 제주행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밝혔다.
출발지 | 도착 예정 시간 | 항공사 | 편명 | 인원(명) |
마츠야마 | 2018.7.14(토) 12:40 | 제주항공 | 7C1781 | 180 |
나고야 | 2018.7.14(토) 14:35 | 티웨이항공 | TW9232 | 180 |
후쿠오카 | 2018.7.14(토) 15:25 | 이스타항공 | ZE6271 | 180 |
□ 이번 전세기는 7월 16일(월) 바다의 날 휴일을 맞아, 금요일부터 3연휴가 만들어지면서, 근거리로 휴가를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전세기 상품을 구매, 모든 전세기 좌석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같은 날 3대의 일본발 전세기가 도착한 것은 유래가 없던 일로, 이는 도와 공사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일본 지방도시발 수요확대 사업을 통해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이 상당부분 회복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 이번에 취항하는 나고야 전세기는 제주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정기성 전세기로, 골든위크 기간 중인 4월말과 5월 초에 이어 3번째 취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9, 10, 11월 각 1회씩 총 6회가 취항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일본 5대도시권 중에 하나인 나고야 인근 시장 수요를 자극하고, 2014년 12월 이후 운휴되고 있는 제주-나고야 직항노선의 복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도와 공사는 3편의 전세기를 맞아, 14일(토) 오후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게이트에서 환영현수막 게재, 기념품 배포 등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 한편 전세기 유치와 더불어 후쿠오카 지역 5개 언론사를 초청, 가족단위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한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박물관, 수족관 등 가족단위에 적합한 관광지와 투명카약, 비누만들기 등 남녀노소 가능한 체험거리, 전복돌솥밥, B급구르메(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음식) 등 먹거리 소개를 통해 제주가 가족단위, 젊은층의 관광지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도쿄, 오사카만이 아니라 지방도시에서의 전세기 취항과 현지 미디어들의 제주 취재 요청 등이 줄을 잇는 등 일본 전국적으로 제주방문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세기 유치와 미디어 홍보를 통해 수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운휴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본발 정규노선이 취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후쿠오카 언론매체 취재 팸투어 개요
취재일정: 2018. 7. 14(토) ~ 7. 16(월)
취재인원: 6명(신문 4, 매거진 2) ※후쿠오카사무소장 동행
| 소 속 | 직 책 | 이 름 |
1 | 요미우리신문 | 사회부 기자 | 이노우에 코지 |
2 | 서일본신문사 | 편집국 사회부 기자 | 야마시타 마코토 |
3 | 마이니치신문사 | 서부영업본부 영업부 | 모리이케 타이스케 |
4 | 리빙신문사 | 기자 | 나리토미 미카 |
5 | 규슈워커 | 라이터 | 미야자키 유미 |
6 | 규슈워커 | 카메라맨 | 히야카와 에미 |
7 | 제주관광공사 | 후쿠오카사무소장 | 서 원 준 |
세부일정(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일 자 | 시 간 | 일 정 | 비 고 |
7/14 (토) | ~14:25 | 후쿠오카공항→제주공항 | |
오 후 | 넥슨컴퓨터박물관 투명카약, 해수욕장(곽지, 협재) | | |
7/15 (일) | 오 전 | 헬로키티아일랜드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 |
오 후 | 신화월드, YG카페, JTO면세점 용머리해안, 동문시장 야시장 | | |
7/16 (월) | 종 일 | 에코랜드,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 |
18:00~ | 제주공항→후쿠오카공항 | KE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