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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카본 프리 아일랜드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작성일
2018-02-25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9753

제주도정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를 활용한 첫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이 출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AS: 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싱가포르 내 화교 언론인 완바오(Wanbao),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자가운전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최대 50대 규모로 모객을 진행해 오는 6월 6일부터 7박 일정으로 방한하게 되며, 제주에는 7일부터 4박5일 동안 머물게 된다.

 

관광객들은 자유여행과 추천 코스 탐방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각 기관은 이 자가운전 상품의 성공적인 출시 및 운영을 위해 공동 모객광고 진행, 기획기사 게재, 언론 팸투어 추진, 경품 제공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되고, 도와 공사는 렌터카 업계와 공동으로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싱가포르 자동차협회와 지난해부터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 시범상품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본격 추진하게 됐다.

 

전기차 렌터카는 영어로 전환 가능한 순정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작하거나 길안내를 받기 용이하고, 주변 전기충전기 안내 기능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운행비용이 휘발유나 경유보다 저렴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 제주도내 렌터카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임대하는 렌터카는 연간 7~8천대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일반 렌터카 수요를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본 프리 아일랜드’를 활용한 청정의 섬 제주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제주가 청정관광을 통해 진정한 환경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개별여행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가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에 맞춰 전기차 렌터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제주도내 렌터카 업계와 협의를 통해 외국어 예약 시스템 구축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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