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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 다문화가정 “평창 올림픽서 소중한 추억 남겼어요"

작성일
2018-02-23
작성자
경영전략처
조회
9633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대 등에서 도내 다문화가정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제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의 공동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31명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 기간 도내 다문화가정은 강원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진행된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환상적인 묘기에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할 때마다 큰 소리로 응원을 보내기도 하는 등 화려한 공중 묘기를 사진기에 담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넷(28·여·필리핀)씨는 “열대성 기후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제주로 오다 보니 겨울 스포츠 경기가 처음엔 많이 생소했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서 보니 너무나 짜릿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같이 온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만족해했다.

아들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홍매(34·여·중국)씨도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올림픽 현장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외에도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관령 눈꽃축제 등 주변 도시의 관광을 진행하는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 발전에 따른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지방공기업 간 힘을 합쳐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 봉사단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지역과의 상생 및 도민 통합을 위한 J-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문의: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처 064-740-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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