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1. 제주관광공사 보도자료(180117).hwp
□ 기존 마을단위에서 벗어나 읍면단위의 광역화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역 기반의 관광가치를 확대하고, 주민 주도성이 반영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신규 읍⋅면 권역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인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 제주 읍․면 단위의 마을간 연계성을 높여,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 지난해 구좌읍이 첫 번째 삼춘마을로 선정되어, 사업지원과 더불어 마을여행 활동가인 ‘삼춘PD’를 채용, 지원하여 주민사업체 기초역량을 배양하는 등 삼춘마을 만들기 1차년도 사업을 추진했다.
□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두레 사업을 제주형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제주도내 읍⋅면 권역 단위의 광역화된 지역관광 추진을 위해 기존 인프라 위주의 지원방식이 아닌,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가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삼춘마을 만들기 2차년도 사업에 참여할 신규 읍․면 권역 사업 추진체를 1월 17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방침이다.
□ 모집대상은 마을 고유의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지역특색에 맞게 활용하여, 관광상품화 및 사업화를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민사업체 최소 3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총 3개년에 걸쳐 사업화 단계, 안착화 단계, 자립화 단계의 모델로 연차별 성과평가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며, 올해는 2차년도로 신규 선정된 읍⋅면 권역에 마을여행 활동가 “삼춘PD”를 지원하여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기존 권역(구좌읍)에 대해서는 마을간 연계성이 강화된 지역사업 발굴 및 실제 시범운영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연차별로 추진하면서 도내 읍면 단위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기반의 특색있는 관광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공고는 1월17일(수)부터 2월23일(금)까지 시행되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