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주한미군 휴가여행지로 제주 방문 활성화 기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4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및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한연희)과 업무협약을 했고, 이에 1차로 평택시 거주 주한 미군 및 가족 19명이 6월 16일에서 6월1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 제주의 역사, 다양한 자연․문화 유산 정보 및 관광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제주를 방문하는 주한 미군 및 가족에게는 제주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에서 제주의 역사 및 제주 관광 정보, 제주관광기념품 소개 등을 소개하는 관광 설명회를 가졌고, 관광지도, 포켓북 등의 홍보물을 제공하여 제주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월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한 미군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주한 미군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제주를 방문하는 주한 미군 및 가족의 SNS를 잘 활용하여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 향후 주한미군 휴가여행지로 제주 방문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