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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관광처 2019년 성과와 2020년 사업 계획

작성일
2020-01-20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12113

 □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016년 이후 다시 1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제주경제는 1차산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의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제주관광산업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제주관광산업 카드매출액은 3조6420억원으로 추계됐다. 또한 500억원 이상 카드소비가 발생한 지역은 연동, 용담이동, 색달동, 노형동, 성산읍, 조천읍, 애월읍, 서귀동, 표선면, 안덕면, 중문동, 한림읍, 구좌읍 등 1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 이는 2012년 5개, 2014년 6개, 2015년과 2016년 각 11개, 2017년 12개 지역과 비교해 볼 때 관광소비를 통한 낙수효과가 읍면지역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3회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도출됐다.
  ○  지역주민들이 모여 체험, 식당, 여행상품 등 지역관광사업에 직접 투자․운영하는 주민조직체(협동조합 등)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서귀포시 하효마을의 감귤 6차산업 체험을 주 상품으로 하는 방귤당은 작년 한해 5억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밖에도 국토최남단 마라도협동조합이 작년 설립되어 6800만원의 첫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관광소득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 섬 속의 섬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한해 마라도가 46만, 추자도가 6만8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양지역의 마을공동체 매출도 2억원이상 발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10선 선정 홍보로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하여 왔으며, 제주역사자원을 활용한 제주다크투어리즘 상품은 출시 첫 해에 661명이 참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  또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놀젠놀장,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와랑와랑 인 서귀포 등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로 15만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제주관광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제주관광을 위해서 주민주도의 지역관광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강화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



 □ 우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주도 지역관광 상품 육성을 강화하여 마을관광 소득창출을 늘려나간다.
    ○ 제주마을로 떠나는 이색힐링 체험상품인 에코파티를 봄시즌과 가을시즌에 집중 개최하며, 참여관광객을 확대하여 마을관광 상품구매와 마을 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올해부터는 읍면농촌마을에서 농가체험을 즐길 수 있는 로캉스 상품판매에 도내 여행사의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관광 상품 판매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두 번째로 제주의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대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지역관광 체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콘텐츠, 읍면 농촌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수도권 대도시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 이를 통해 제주방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관광자원 이용도를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셋째는 제주 권역별 문화관광콘텐츠를 집중 발굴하여 제주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브랜딩해 나간다.
    ○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과 신도심, 지역성과 관광트렌드가 동시에 충족되는 문화관광 상품과 야간경관 조성을 통한 지역 상권의 야간문화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 또한 지역자원과 문화자원의 접목된 글로컬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관광을 통한 소득창출이 더욱 확대 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이러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주의 지역 관광 가치증대를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정적인 지역관광 수요창출을 위한 신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역관광 선진지 사례조사를 통한 지역관광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도시 지역관광 통합설명회 개최, 주민주도 지역관광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 지원 등을 통한 국내외 마케팅활동도 강화해 나간다.



 □ 제주관광공사는 이와 같이 지역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육성과 제주대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4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지역관광처장은 “제주관광의 성공은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관광지가 되어야 한다”며,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제주관광의 경쟁력은 제주다움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라며, 권역별 제주대표 문화관광 상품 발굴과 육성에도 모든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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