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으로의 크루즈 유치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잠실에서 개최되는 ‘2019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에 참가하여 제주 크루즈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치 홍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는 국내·외 크루즈 관련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해 개최되는 행사로, 해외 크루즈 선사, 여행사, 언론 등의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항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이벤트다.
□ 1부 크루즈 설명회에서는 대만, 일본, 미국의 크루즈 전문가 발표와 국내 5대 기항지인 제주, 인천, 부산, 강원, 여수의 홍보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여개사의 해외 크루즈 업계와 국내 기항지간 트래블마트가 개최됐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제주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일본, 대만, 구미주 시장에 홍보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제주 인프라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제주행 크루즈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 27일~31일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크루즈 중심지로서 제주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대한바 있으며, 도민 크루즈 체험단 및 크루즈 교육 등 제주도내 크루즈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