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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2019-09-16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7422
□ 지난 2018년 4월 제주시 연동 신제주 옛 바오젠 거리가 ‘누웨마루 거리’ 로 변경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명칭은 신제주의 지형이 누에가 꿈틀대는 모습과 같다는 모습에 착안되어 지어진 이름으로 많은 인재와 부자가 나오는 명당자리임을 뜻한다. ‘누웨’는 누에, ‘마루’는 언덕을 뜻하는 제주어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4일 제주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누웨마루 거리에서 다양한 세대층과 국가의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 제주관광공사, ㈜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19시~21시) 버스킹 페스티벌이, 10월 12일과 13일 양일동안은 누웨마루 콘서트가 열린다.


□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은 평소 누웨마루 거리 내에서 소소하게 진행되고 있는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여 도심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키우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거리 내의 4개의 버스킹 스팟을 조성하여 재즈,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상가와 연계하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 10월 12일, 13일에 개막예정인 누웨마루 콘서트는 노라조, 미스트롯, 샘김, 볼빨간사춘기, 이정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출연이 계획되면서 누웨마루 거리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지난 14일 추석연휴와 맞물려 개막한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던 거리 안에 아티스트들이 약 2시간 가량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과 이벤트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 특히 학생들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에피소드’ 댄스팀의 개막공연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환호성을 외쳤고, 잔잔한 발라드 공연장소엔 남녀노소 바닥에 앉아 감상하는 모습, DJ공연에는 거리에서 다 같이 뛰어놀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추석연휴를 맞아 제주에 방문한 박명준(경기도, 34)씨는 “골목에서 4개의 공연을 본 느낌이다. 호텔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거리 안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좋고 제주도 중심이 들썩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19 누웨마루 페스티벌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최근 침체돼 있는 누웨마루 거리를 활성화하고, 변경된 명칭을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마련했다”며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띨 수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시발점이 되어 제주 도심 내 대표 관광명소로서 이미지를 되찾길 기대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인근 상가들과도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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