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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더위를 잊게 한 도심 속 축제, 산짓물공원 콘서트 성황

작성일
2019-09-03
작성자
지역관광처
조회
8169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 원도심의 산짓물공원에서 열린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에 10,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9산짓물공원 콘서트는 잘 알려지지 않고 조용했던 공원을 피크닉 분위기의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및 탐라문화광장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 행사 무대에는 락의 거장 ‘전인권밴드’와 슈퍼밴드 ‘더로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낭만가객 ‘최백호’, 대중음악의 전설 ‘김창완’, 대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에 이어 먼데이키즈, 신현희, 폴킴 등이 출연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은 ‘더로즈’는 공연 3시간 전부터 일본, 러시아의 팬들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전인권밴드는 앵콜곡을 무려 7곡을 선보이는 등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만큼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 이날 행사에선 가볍게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일행부터 뮤지션들을 찾아 온 마니아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모여 돗자리와 텐트를 깔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산짓물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 특히 지역 셀러들이 참여한 ‘탐나는 마켓’과 연계하여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건입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에서도 행사에 참여하여 빙떡 만들기 무료체험, 원도심 관광정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을 대상으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매주 토요일, 4회 동안 진행된 이번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는 오후 7시 이후면 어둡고 조용했던 산지천 일대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에서 찾아온 이수진씨는 “공항과 가까운 곳에 보기 힘든 뮤지션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았고, 인근에 동문시장, 올레길 등 즐길거리가 많아 여행코스를 짜기가 편했다”며 “내년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제주를 방문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이처럼 이번 산짓물공원 콘서트는 탐라문화광장 내 상반기 ‘놀젠놀장’ 문화공연 행사 개최에 이어 연중 지속되는 야간관광 콘텐츠 확보로 원도심 문화관광 및 야간명소 활성화에 기여했다.



□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 Old&New 콘셉트의 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층이 찾아올 수 있었다”며 “인근 상가, 지역주민, 동주민센터, 부녀회 등 많은 분들의 협조와 지원이 있어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상생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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