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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18년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작성일
2019-04-01
작성자
연구조사센터
조회
9544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및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여행 행태와 소비실태, 제주여행에 대한 평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국가승인통계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조사통계로서 제주를 방문한 후 출도(出道)하는 만 15세 이상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크루즈 관광객 대상으로 연간 약 12,000명(매월 약 1,000명)을 제주국제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외항 크루즈 전용부두 등 주요 관문지역에서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중 ‘제주여행에 대한 평가’부문에서는 내국인 및 외국인 모두 전년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거나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5점 만점 기준) ‘전반적 만족도’가 4.10점으로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6.6%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재방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외국인 관광객은 전반적 만족도는 4.07점으로 83.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7.8%는 재방문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82.4%가 제주를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주여행 후 이미지 제고수준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4.10점으로 나타났다.



□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1인당 지출경비수준은 ₩515,825로 전년대비 약 ₩24,4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USD, 미화기준) $1,339.4로 전년에 비해 약 $124.5 이라는 비교적 큰 폭의 증가수준을 보이고 있다.
  ○ 내국인 관광객 여행형태별 1인당 지출경비수준을 조사한 결과, 개별여행객은 약 ₩508,759 수준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전패키지여행객은 ₩677,336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부분패키지여행객은 ₩548,117로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외국인 관광객 여행형태별 1인당 지출경비수준은 개별여행객은 (미화기준) 약 $1,348.8, 완전패키지여행객은 $1,003.1, 부분패키지 여행객은 $1,136.7으로 전년에 비해 전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비용수준의 주요 증가요인은 ‘쇼핑비’와 ‘식음료비’ 등의 증가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1)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서는 1인당 지출경비는 2016년까지 설문응답자 지출금액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나, 2017년부터 지출기준인원과 함께 지출비용을 조사하여 전체 비용을 지출기준인원으로 안분하는 방식으로 조사방식이 변경됨(예 : 4인 가족 동반시, 100만원 지출한 경우, ‘100만원/4 = 1인당 지출비용 25만원’). 또한, $10,000이상 지출금액은 이상치로 보고 평균 산출 시 제외하였으므로 해석상의 주의가 필요함
   2) 개별여행객의 지출경비에는 숙박비와 항공료/선박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완전패키지/부분패키지여행객의 지출경비에는 여행사 지불경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음



□ 내·외국인 방문관광객 제주관광 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내·외국인 모두 ‘재방문율’ 등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제주를 방문하는 주목적은 ‘휴가/휴양’으로 나타났다.
  ○ 평균 체류일수는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평균 3.95일, 외국인 관광객은 평균 4.90일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의 경우, 제주지역 외 국내 체류기간이 365일 이상도 포함하였으나, 도내 체류기간은 365일 이상은 제외하여 평균체류기간을 산정함


  ○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를 여행목적지로 선정 시 비교 지역’으로는 ‘처음부터 제주선택’이 9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해외여행을 검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제주여행 시 고려여행 목적지’에 대해 ‘제주만 여행’이 83.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타 도시 경유 후 제주여행’의 형태가 6.2%로 조사되었다.


  ○ ‘제주방문횟수’ 조사 결과, 내국인의 경우에는 ‘2회 이상’ 재방문 비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의 경우에는 13.1%p 증가한 32.9%(2017년 19.8% ⇒ 2018년 32.9%)의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 ‘제주 여행목적’ 조사결과,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여가, 위락, 휴식(각각 89.8%, 85.4%)’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국인의 경우에는 ‘사업 또는 산업시찰활동’, ‘학술 및 세미나 활동’으로의 방문 목적이 2, 3순위로 나타났으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쇼핑’과 ‘신혼여행’ 목적이 2, 3순위로 나타났다.

※ 2018년 제주방문 목적에 대한 조사문항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전년비교에 한계가 있음


  ○ ‘여행형태’ 는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과 비슷한 양상으로서 95% 이상 대부분이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고, 외국인 관광객은 개별여행이 86.8%로 전년대비 약 1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서는 조사대상에서 ‘2인 이상’ 동반 시에는 1명, ‘10인 이상 동반 시에는 2명, ’단체여행‘은 동일 패키지 상품에서 4명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하므로 모집단의 특성을 제한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므로 해석상의 주의가 필요함


□ 본 조사는 제주방문 관광객의 성향 및 행태, 소비실태, 여행평가 등 전반적인 관광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나, 표본 및 조사 설계의 제한적인 조건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한계를 내재하고 있다.
  ○ ‘여행형태’ 역시, 단체관광객과 2인 이상의 동반객이 있을 경우 조사대상자를 한정함으로써 그 비율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전체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 이러한 조사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개선과제를 도출・이행하고 △핵심 문항의 시계열 자료 축적 및 비교를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문항개발과 △조사대상자의 응답편의성을 고려하여 국제선 CIQ 지역으로의 조사장소 확장 및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는 지난 2014년, 국가승인통계로 승인・지정되어 제주관광에 대한 기초현황 자료로서 관광정책 및 제주관광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주관광 질적성장’의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5대 지표 중 4개 지표인 △체류일수 △1인당 지출비용 △여행형태 △만족도 등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파악하기 위한 대표적인 기초통계이자 국가승인통계로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계생산자료의 품질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제주 지역의 관광균형발전을 위해 정량 조사 외에도 관광객 특성별 심층 분석을 통해 제주관광산업과 정책수립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자료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내 실국홈페이지(관광국 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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