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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인의 제주와 해외관광지(주변6개국)에서 소비 분석

작성일
2018-12-20
작성자
연구조사센터
조회
10858

 □ 2017년 한 해 제주를 방문하고, 동기간 해외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종별 카드이용 비중을 분석한 결과, 요식/유흥은 제주, 쇼핑은 일본, 여행/교통은 중국, 스포츠/문화/레저는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는 요식/유흥(39.0%), 쇼핑(31.6%), 여행/교통(17.9%), 일본은 쇼핑(64.1%), 여행/교통(18.6%), 스포츠/문화/레저(8.7%), 베트남은 쇼핑(31.9%), 여행/교통(31.4%), 요식/유흥(19.3%), 중국은 여행/교통(46.9%), 쇼핑(31.8%), 스포츠/문화/레저(11.1%), 태국은 쇼핑(56.3%), 스포츠/문화/레저(16.6%), 여행/교통(16.3%), 홍콩은 쇼핑(63.6%), 요식/유흥(15.1%), 여행/교통(13.4%), 필리핀은 스포츠/문화/레저(32.9%), 쇼핑(26.9%), 여행/교통(22.8%)의 분포를 보였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와 해외(주요 경쟁시장 6개국)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에서 카드소비 패턴을 분석한「제주관광 이슈포커스 7호」를 발간하였다.

  ○ 분석 대상 국가는 일본, 베트남, 중국, 태국, 홍콩, 필리핀의 한국방문객이 가장 많은 주변 6개국으로, 한국과의 지리적 근접성, 제주의 대체 여행지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분석 자료는 신한카드의 2017년 전국 신용카드 매출자료(제주 제외)에서 제주와 해외여행 경험자의 매출 자료를 추출하여 사용하였고, 원자료 분석은 신한카드 빅데이터 셀에 의해 수행되었다.



 □ 2017년 제주 및 해외(6개국)에서 내국인 카드 이용 관광객 비율은 휴가철인 6~8월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연말/연초인 12~1월에 제주는 카드이용 관광객 비율이 감소하는 반면, 동남아와 일본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겨울철 제주 입도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겨울방학 및 설날연휴 등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고, 비용에서 큰 차이가 없으면서 이국적 볼거리 등으로 해외여행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동남아 4개국인 베트남, 태국, 홍콩, 필리핀은 따듯한 기온, 지리적 근접성, 가격의 경쟁성 등의 이유로 겨울관광지로 선호되고 있고,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과 다양한 겨울관광 상품으로 인해 겨울관광지로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제주는 해외(동아시아 6개국)와 비교하여 20~30대의 밀레니얼세대의 관광과 소비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잠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제주에서 30대는 카드이용 관광객 수 비율과 소비금액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에 속한다. 20대 이하의 경우, 제주에서 카드이용 관광객수 대비 카드소비금액 비율이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분석에 따라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첫째, 겨울관광 활성화, 둘째 20~30대의 밀레니얼세대를 타깃팅한 관광상품 개발, 셋째 쇼핑 활성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분석에 사용된 신용카드 매출 자료는 현금사용을 측정할 수 없고, 여행 전 항공·숙박 등에 지출된 비용을 포함하지 않으며, 여행의 형태(자유여행, 패키지여행)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의 한계점을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이용 관광객 추세를 확인할 수 있고, 음식, 쇼핑, 교통, 스포츠/문화/레저 등 업종별 카드 사용이 가능한 항목에 대해서는 소비패턴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다.



 □「제주관광 이슈포커스 7호」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관광자료실을 통해 12월 20일부터 열람 가능하다.



 □ 문의처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064-740-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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