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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내 관광업계와 OTA간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 확인

작성일
2018-03-16
작성자
해외마케팅처
조회
9591

도내 관광업계와 OTA간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 확인

- 도·공사, 도내 관광산업전과 채용박람회 육성을 위해 `호텔쇼 & OTA트래블마트 in 제주` 성료

- 전시회, 트래블마트,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관광산업전으로써 가능성

□ 최근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OTA(Online Travel Agency : 온라인여행사)와의 비즈니스 장 제공 및 최신 트렌드 파악을 통한 도내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제주관광산업전 & 채용박람회 `호텔쇼 & OTA트래블마트 in 제주`가 지난 3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OTA트래블마트, 전시회, 채용박람회, 컨퍼런스(OTA전문, 호텔산업전문) 등 크게 4가지의 행사가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마트관광과 제주 관광업계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도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특히 지난 15일(목)과 16일(금) 양일 간 개최된 OTA트래블마트에서는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 총 27명의 바이어가 참석, 약 100명의 도내 셀러들과 함께 총 200건의 비즈니스미팅이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 국내외 주요 OTA, 대형여행사 온라인파트, 숙박예약사이트 등이 바이어로, 그리고 도내 호텔, 관광지 등 관광업계가 셀러로 참가하여 각 OTA와 여행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업계 마케팅과 사이트 내 상품 등록 등 다양한 비즈니스 방안이 논의되었다.

 

□ 도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참가한 대만의 신신여행사의 Huang Fen-Wen씨는 “대만 시장에 대한 제주업계들의 관심이 이토록 뜨거울 줄 몰랐다”며, “그동안 제주 상품을 많이 취급해왔지만, 새로운 숙박,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제주상품 구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일본의 Evolable Asia의 아키야마 마사히데 글로벌 전개사업부 부장 역시 “제주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행사는 제주의 관광업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무척 뜻깊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업계와 함께 할 비즈니스의 그림이 그려졌다.”며 “Evolable Asia에게도 중요한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한 도내 업계들도 “그 동안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신규시장 개척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지역의 OTA, 여행사의 한국 담당자들을 제주도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각 OTA나 여행사를 통한 상품 전개, 홍보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행사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한편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도내 호텔업 관련 객실용품, 기자재, 외식관련, 위생·욕실, 냉·난방, 인테리어, IT, 투자&개발 분야 등 120개사 250부스가 참가했다.

 

□ 같은 날 오후 3층 한라홀B에서는 제주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신화월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 등 9곳의 도내 관광업계들이 참가한 채용박람회가 개최되어, 약 200여명의 도내 대학생 및 구직자들과 뜨거운 상담을 벌였다.

 

□ 도내 관광업계들이 최근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업계들에게는 구직자 대상 채용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리고 구직자들에게는 관광업계들의 채용절차와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 16일(금) 오전 10시 한라홀A에서는 OTA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OTA, 온라인마케팅 등 최근 세계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온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의 질적성장과 우리의 대응‘을 통해서, 관광산업에 IoT 기술을 접목한 강릉의 월화거리와 복촌한옥마을의 예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이용한 호텔 내 서비스 로봇의 예를 들면서 관광객들의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과 VisitJeju를 플랫폼으로 한 관광업계와의 B2B 확대, 그리고 제주관광정보센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챗봇, 다언어 채팅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국가이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두 번째 기조강연자인 함종규 익스피디아 코리아 본부장은 ‘제주도 OTA여행객 트렌드 및 호텔의 OTA 최적 활용 방안‘을 통해 최근 도내 숙박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호텔요금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웹사이트 방문자수를 늘리고, △실제 예약율로의 전환을 높이고 △예약금액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주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OTA의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익스피디아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강사 요청에 따라 함종규 익스피디아 코리아 본부장의 강의자료 공유가 안 되는 점 양해바랍니다.

 

□ 컨퍼런스에서는 김성익 쿠팡 사업부장,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제주패스 대표), 이재원 (주)레드타이 본부장, 김승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온라인사업실장 등 국내 온라인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관광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사 요청에 따라 김성익 쿠팡 사업부장, 윤형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의 강의 세부내용 및 강의자료의 공유가 안 되는 점 양해바랍니다.

 

2018 호텔쇼&OTA트래블마트 in 제주 사업추진위원회의 홍성화 위원장은 "준비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상황에서도 업계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참여 바이어의 국가와 수의 확대를 통해 도내 관광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OTA와 도내업계 간에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내업계와 국내외 업계 간의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실질적인 성과가 제주도민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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